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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접수…오는 3월1일부터

기사입력 : 2025년02월23일 09:27

최종수정 : 2025년02월23일 09:27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대추, 호두, 밤 등의 임산물 생산이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된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해야 하며,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이 포함된다. 육림업의 경우에도 비슷한 조건이 요구된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산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청 산림녹지과 또는 산림청 상담센터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임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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