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한밤 중 대전 대덕구에서 목재공장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2시 41분쯤 대덕구 문평동의 한 목재공장 인근 타 공장 직원이 화염을 보고 화재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불이 난 공장은 나무 파레트를 제작하는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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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2시 41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목재공장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2.22 nn0416@newspim.com |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오전 3시 42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목재공장 378㎡ 가량과 컨테이너 1동, 지게차 등이 소실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목난로를 중심으로 불이 난 상황으로,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