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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미국 대형 체인 '타겟' 글로벌 섹션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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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미국 타겟(Target) 매장 공식 판매 시작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미국 대형마트인 '타겟(Target)'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타겟은 미국의 '메인 스트림(main stream·주류)' 채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형 리테일 체인이다. 미국 전역에 약 2천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대부분의 가정이 타겟 매장에서 10마일(16km) 이내 거주한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현지 소비자의 실생활과 밀접해 있다. 또, 중산층과 고소득층 고객 비중이 높고 뷰티·가구·가전 같은 소비재 품목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화장품 업계에서 미국 진출 시 중요한 채널로 평가받는다.

마녀공장은 전체 타겟 매장 중 90% 가량인 1788개 매장(퓨어 클렌징 오일 기준)에 입점해 이달부터 현지 소비자와 만난다. 이번 입점에서 주목할 점은 매장 내 제품 배치다. 마녀공장은 '모두가 열광하는 대표적인 스킨케어'라는 설명과 함께, 글로벌 유명 브랜드 제품들이 자리한 'Fan Favorites(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제품)' 섹션에 진열됐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매장 내 K-뷰티 섹션이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Fan favorites에 위치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마녀공장, 코스트코·얼타 이어 미국 대형 체인 '타겟' 글로벌 섹션 입점. [사진=마녀공장]

한편, 마녀공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을 통한 미국 시장 온라인 진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코스트코와 얼타에 순차 입점하며 오프라인 채널을 넓혀갔다. 특히, 오프라인 채널마다 입점 초기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본사 및 현지 바이어의 호평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그 결과, 마녀공장 미국 시장 매출은 신규 채널 확대 및 현지 소비자 타겟 마케팅을 바탕으로 24년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5배(153%) 성장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마녀공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오프라인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 글로벌 결제 기술기업에서 지난달 발간한 '소매 지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11월 네 번째 금요일)'를 포함한 11월 1일부터 7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소매 지출 중 77%가 오프라인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절반(50.6%/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 이상인 한국과 달리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중요시 여긴다는 점을 보여준다. 마녀공장은 이러한 현지 소비 동향에 맞춰 주요 리테일 체인과 매장 추가 입점을 논의하며, 미국 메인 스트림 채널 내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지난해 코스트코 및 얼타의 매출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는 타겟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넓힐 수 있게 됐다"라며 "메인 스트림 채널 확장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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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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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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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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