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낮 12시31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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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낮 12시31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5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34분 만에 꺼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2.20 |
인근 비닐하우스 관계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37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34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농막과 간이창고 내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