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로 미니 게임 '물살 가르기 훈련'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물살 가르기 훈련'은 '귀멸의 칼날 컬래버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세 번째 미니 게임으로, 인기 캐릭터 하시비라 이노스케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노스케를 조작해 물속 장애물을 피해 멀리 헤엄치며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화면 터치를 통해 캐릭터의 이동 방향을 조정할 수 있으며, 물방울을 터트리거나 장애물을 피하면 콤보 점수가 누적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한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공개된 '전력 달리기 훈련', '장애물 넘기 훈련'과 함께 '물살 가르기 훈련'을 플레이하고 '컬래버 기념! 미니 게임 플레이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신비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로 미니 게임 '물살 가르기 훈련'을 업데이트했다. [사진=컴투스]

이와 함께 컬래버 기념 깜짝 상점도 운영된다. 오는 3월 2일까지 매일 신비의 소환서 1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크리스탈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주 100 크리스탈을 사용해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월드 아레나 화면에서 전용 통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됐으며, 룬·아티팩트 일괄 각인 기능 추가 등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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