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하나은행, 임영웅과 광고 캠페인…20일 본편 영상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0:01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0:01

손님 소망 지키는 임영웅 메시지, '연금 평생 지키겠다' 표현
'하나원큐'로 임영웅 배경화면 다운로드, 4만원 현금 캐시백 서비스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가수 임영웅과의 협업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하나은행은 13일 가수 임영웅과의 협업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하나은행]2025.02.13 dedanhi@newspim.com

지난 10일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임영웅이 흑백의 무대 위에서 관객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SNS에서 확산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공개될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3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TV를 통해 본편 광고 영상을 미리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이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지금처럼 건강하고 싶은 마음,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싶은 마음' 등 손님의 소망을 지키겠다는 임영웅의 메시지를 담아 '하나은행이 손님의 소중한 연금을 평생 지켜드리겠다'는 목표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본편 광고 영상은 20일부터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신규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임영웅의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4대 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를 하나은행 계좌로 처음 수령하는 손님에게 최대 4만원의 현금 캐시백과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팬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임영웅의 따뜻한 배려와 손님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하나은행의 가치를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금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소중한 연금자산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역설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