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자 작가의 에세이로 만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
보석 같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의 발견
[서울=뉴스핌] 홍수자 작가의 신작 에세이 '오늘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가 12일 출간됐다.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내면의 평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순간을 세심히 담아내며, 그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엮어낸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는 문장들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한 구성은 계절의 흐름을 통해 인간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자들에게 긍정의 정서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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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자 작가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송원출판사] |
책의 표지에는 푸른 하늘 아래 여러 데이지 꽃들 사이를 빨간 비행기가 날아가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는 사랑과 희망, 꿈을 상징하며 독자들이 긍정적인 삶의 여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홍수자 작가는 "우리의 일상은 보석처럼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며, 독자들이 그러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소소한 행복을 찾아내는 기쁨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늘도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일상의 희비를 만화고, 그림을 사랑하는 이들부터 감성 에세이를 찾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주원규 작가는 이 책에 대해 "치열해지는 삶의 기로에 선 우리에게 소소하지만 분명한 일상의 깨우침을 일궈내고, 담백하고도 진중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예술"이라고 극찬했다.
홍수자 작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후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문화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gd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