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서번트 '놈' 추가…피처폰 감성 미니 게임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모바일 게임 명작 '놈'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2000년대 피처폰 시절 인기를 끌었던 '놈'이 신규 서번트로 등장한다. '놈'은 검은피 세력의 탱커 클래스로, 일정 시간 동안 아군의 지속 피해를 막아주며, 사망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어도 일정 시간 생존해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공격 시 각인을 발동하며, 자신이 받는 피해 일부를 적에게 되돌려 주는 등 강력한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당시의 감성을 살린 '놈' 미니 게임도 추가됐다. 이 게임은 버튼 조작을 통해 점프와 공격을 하면서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피처폰 시절의 조작 방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미니 게임을 통해 '놈' 서번트, '소환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점수 랭킹에 따라 다량의 '캐럿'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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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모바일 게임 명작 '놈'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업데이트 이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놈' 서번트가 제공되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숲 성게의 모험 이벤트'에서는 주사위 게임을 통해 획득한 전용 재화로 '빛/암 서번트', '장비 성장 재화', '캐럿'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7일 접속 이벤트', '영지 청소', '정화 퀘스트'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아울러,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는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와 '놈'의 컬래버레이션 NFT를 출시한다. NFT 구매자는 '놈-컬러' 또는 '놈-흑백' 중 한 가지 NFT를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놈 서번트'와 '1,000 캐럿'을 받을 수 있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로,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재해석해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매력적인 캐릭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