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출생 미신고 아동 37명 사망…복지부, 소재 미확인 828명 수사 의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시관리번호아동 조사 결과 발표
생존·사망 아동 2720명 중 1829명
아동 학대 의심 사례 10건은 신고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출생신고가 되지 않고 임시관리번호를 받은 아동 2720명을 조사한 결과 1716명이 생존했고 37명이 사망했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828명은 수사 의뢰됐다.

보건복지부는 임시관리번호 아동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행정조사를 수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임시관리번호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 접종 후 비용 상환에 활용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직접 보호자 등을 확인하여 제한적으로 발급하는 13자리 번호다.

◆ 생존확인 아동 1716명…생존율 63%

복지부는 2010년 1월 1일부터 2024년 7월 18일생 아동 2720명을 대상으로 소재와 안전을 파악했다. 지난해 출생통보제 시행 이전까지 등록된 임시관리번호 아동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조사한 결과 지자체가 생존 또는 사망 등을 확인한 경우는 2720명 중 1829명이다. 이중 생존 확인된 아동은 1716명이다. 63% 수준이다. 출생신고 완료 1293명, 출생신고 예정 166명, 해외 출생신고 247명이다.

[자료=보건복지부] 2025.02.07 sdk1991@newspim.com

출생신고 예정 아동 166명의 신고 지연 사유는 친생부인의 소 제기와 같은 혼인 관계 문제 등이다. 복지부는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해 출생신고 절차를 안내해 향후 출생신고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해외 출생신고 아동 247명은 외국에서 출생신고를 한 경우다. 복지부는 해당 국가의 여권과 출생증명서 등을 통해 확인했다.

복지부는 출생 미신고 아동과 가정 내 서비스 수급 이력 존재 등 심층 조사가 필요한 아동 1331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양육 환경 조사도 실시했다. 가정 내 양육 943명, 입양 257명, 시설 입소 78명, 친인척 양육 53명이다.

정보 오류·부재 아동 86명은 동명이인을 오인하여 기재하는 등 아동 정보가 오기입된 경우, 등록 보호자 정보가 일체 부재한 경우, 임시관리번호 발급 당시 보건소 오류가 확인된 경우다.

◆ 사망 아동 37명…소재 미확인 828명 수사 의뢰

사망 아동은 37명이다. 지자체는 사망신고 또는 의무기록, 화장증명서 등의 서류를 통해 아동의 사망을 확인했다.

지자체가 아동의 소재 확인 불가 등으로 수사 의뢰한 아동은 828명이다. 지자체는 이 아동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범죄 혐의 의심뿐 아니라 조사 과정 중에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되는 경우도 포함됐다.

경찰 수사 의뢰 사유는 폐쇄된 시설에 보호되었던 아동 등 기타 사유가 560명으로 가장 많다. 연락 두절·방문 거부 209명, 베이비박스 등 유기 30명, 임시관리번호 부인 21명, 출생신고하지 않은 입양 8명 순이다.

복지부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10건에 대해 신고 조치를 취했다. 복지서비스 연계 76건, 출생신고 이행 지원 142건을 조치했다.

이기일 복지부 차관은 "지자체 공무원, 경찰 등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결과 출생신고가 되지 않고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조사를 통해 확인한 아동들에 대해 점검과 출생신고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차관은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통해 모든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를 보장하겠다"며 "아동보호의 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