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간편식 브랜드 발보아키친,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 카라멜'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17:20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17:2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고식이섬유 간편식 브랜드 발보아키친에서 공식몰 재구매율 1위 제품인 그래놀라바의 알룰로스 버전으로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 카라멜'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1개당 75kcal에 당 함량은 1g 미만이며, 영양학 전문가의 체계적인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각각 15g씩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밀가루와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크리스피 현미, 롤드오트,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를 넣어 바삭한 식감에 영양까지 챙겼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사진= 발보아키친]

특히 해당 제품은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가 활용됐다. 알룰로스란 무화과, 건포도 등 식물에서 발견되는 희귀 당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설탕의 10%밖에 안 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의 새로운 플레이버 제품이다.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는 1개당 70kcal, 당 함량 1g 미만의 저당·고식이섬유·고단백 간식이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했으며, 공식몰 재구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발보아키친 관계자는 "기존 그래놀라바에 대한 고객님들의 뜨거운 사랑에 힙입어 수십 번의 테스트 끝에 당에 대한 부담 없이 영화관에서 먹는 카라멜 팝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알룰로스 버전의 그래놀라바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당 헬시 스낵'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보아키친은 지난해 올리브영 입점과 동시에 간편식 부문 베스트 상품에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올리브영 '올리브영N 성수' 입점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꾸준히 확장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최근 더현대 서울 식품관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오프라인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