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산자부에 유감 표명…"당정 협의 없이 대왕고래 시추 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14:45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14: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 "과거엔 협의 거쳐 발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이 동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 결과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에 유감을 표명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산자부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를 공개한 데 대해 "(당과) 협의가 없었다"며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김대식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두 번째 '내란 특검법' 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논평을 하고 있다. 2025.01.31 leemario@newspim.com

지난 6일 산자부는 "대왕고래 1차 시추과정에서 (탄화)가스 징후가 발견됐다"면서도 "가스포화도 측면에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사실은 이런 문제가 과거에 비춰볼 때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가 되고 그랬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다만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아직 6개 유망구조가 남아 있는 만큼 개발사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도 예산안에서 삭감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의 추경도 언급했다.

그는 "경제성이 없다고 발표가 나와서 솔직히 아쉬움이 없지는 않다"며 "노르웨이 같은 경우에는 33번이나 이렇게 시추 끝에 도전 끝에 성공을 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술에 배부를 수도 없고, 자원 개발은 우리가 빈국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도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추경이 이뤄진다고 하면은 대왕고래 시추도 저는 추경을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