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향수부터 주류까지...롯데면세점, 밸런타인데이 기획전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09:28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09:28

이달 14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진행...133개 브랜드 참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면세점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특별 기획전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4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카테고리별 상품기획(MD)가 직접 큐레이션한 '해피 발렌타인' 기획전을 선보인다. 연인이나 가족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디저트, 커피, 와인·샴페인부터 상대방에게 호감의 마음을 처음 표현하는 고객을 위한 향수, 패션, 시계·주얼리까지 총 133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롯데면세점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특별 기획전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모델들이 기획전 참여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면세점]

먼저, 밸런타인데이 핵심 상품으로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인 길리안,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등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인기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의 롯데면세점 단독 상품 '어드벤처 커피 드립백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길리안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초콜릿 사은품을 증정한다.

남성에게 인기 있는 주류 선물도 마련했다. 주류는 롯데면세점의 20~30대 남성 고객이 최근 3개월간 가장 많이 구매한 카테고리로, '러시아 황제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루이 로드레와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 이태리 와인명가 안티노리 등 유명 주류 브랜드가 참여했다. 나아가 여성을 위한 선물로 탬버린즈, 논픽션 등 K-뷰티 상품과 트루동, 아쿠아 디 파르마 등 다채로운 인기 니치 향수를 준비했으며, 비비안웨스트우드, 헤지스, 질스튜어트 등 패션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우선 높은 환율로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오는 28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평일 최대 124만 원, 주말에는 최대 145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하며, 롯데인터넷면세점은 환율 보상을 위한 스페셜 포인트도 지급한다.

또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롯데면세점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PRE-LDF PAY 증정을 비롯해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스타라운지 이용권, 공항 인도장 익스프레스 혜택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올 3월 9일까지 괌정부관관청과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괌 여행의 모든 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하고 댓글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괌 항공권 및 숙박권이 포함된 2인 여행권 ▲괌 호텔 숙박권 ▲롯데면세점 스페셜 포인트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