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공식품·가루쌀 산업 발전 기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 오창농협 김영우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농협은 김 조합장이 쌀 공급 과잉 및 소비 부진 문제 해결을 위한 쌀 가공식품 활성화와 가루 쌀 산업 발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영우(왼쪽) 오창농협 조합장. [사진=충북농협] 2025.02.06 baek3413@newspim.com |
김 조합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가루 쌀 재배를 장려하고, 동계작물 이모작을 통해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에 기여했다.
또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김영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임직원의 협력 결과"라며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