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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랫·비지팅엔젤스, 프리미엄 요양서비스 확대 협력

기사입력 : 2025년02월06일 09:11

최종수정 : 2025년02월06일 09:11

'와플랫 체크', 비지팅엔젤스 요양 현장 첫 도입…디지털 헬스케어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민간 프리미엄 요양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비지팅엔젤스는 미국 본사를 둔 글로벌 방문요양 기업으로, 지난 2007년 한국 진출 이후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사업 등을 운영하며 국내 방문요양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모바일 앱 기반 B2C 복약ㆍ질환 관리 서비스인 '와플랫 체크'를 비지팅엔젤스 요양 현장에 처음 도입할 계획이다. '와플랫 체크'는 ▲복약 시간 알림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건강 상태 측정 ▲혈압·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보호자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연결' 기능을 포함해 기존 요양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했다.

왼쪽부터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 황선영 와플랫 대표. [사진=NHN]

와플랫 측은 "초고령화사회 진입으로 민간 시니어케어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와플랫 체크'가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요양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웰에이징(Well-aging)'을 실현하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플랫은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통해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노인 돌봄 서비스에 도입되는 등 기술력과 사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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