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월 기획공연 'Love In Sacheon'에 송가인 트롯 가수가 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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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주관하는 2월 기획공연 안내 포스터 [사진=사천시] 2025.02.05 |
'Love In Sacheon' 공연은 트로트·퓨전국악·락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융합해 종합적이고 색다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제1회 TV조선 미스트롯 1위를 수상하면서 전국적인 스타로 유명세를 탔고, 대표곡으로는 '가인이어라', '한 많은 대동강', '거문고야' 등이 있다. 락 공연 전문 가수 '밴드 민하'와 '퓨전국악 아리수'도 출연한다.
지난 2010년에 결성된 '밴드 민하'는 중견 록 밴드로 정통 락을 음악적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형 밴드이다. 대표곡으로는'락앤롤', '불판 온더 파이어'등 이 있다.
퓨전국악 아리수'는 흥겨운 민요, 국악을 자랑하는 가수로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