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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취약계층 의치·임플란트 최대 300만 원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4:46

최종수정 : 2025년02월03일 14:47

해남군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취약계층의 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의치 및 보철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해남군 치과의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다문화 이주 여성 등이 대상이다.

치과 치료. [사진=뉴스핌 DB]

의치 및 임플란트 시술비는 최대 300만 원, 보철 및 레진 시술비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보건소를 통해 이미 지원받았거나 최근 7년 내에 관련 시술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난달 체결된 협약에서는 '점심 식사 후에도 칫솔질 해요'라는 주제로 범군민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남군 보건소 보건행정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구강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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