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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지층 '합당 찬성' 9%p 높아...보수층 51% '선거 악재될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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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사선 반대 44%로 찬성 29%보다 높아
국힘 지지층 반대가 55%...선거에 '불리' 판단
한 제명 부정이 두배 높아...보수층선 긍정 많아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44%로 '찬성한다'(29%)보다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반대로 찬성 여론이 많았다.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대해서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답변이 35%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18%)의 두 배 가까이 많았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 측과 비당권파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여론은 일단 비당권파 측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한 전 대표 제명을 둘러싼 장동혁 대표 측과 친한(친한동훈)계·소장파 그룹의 힘겨루기에 대해서는 여론이 친한계·소장파 쪽으로 기울었다. 다만 보수층에서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전환 5차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2.05 pangbin@newspim.com

6월 지방선거 성격을 물은 조사에선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 안정론이 52%로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36%)을 압도했다. 이전 조사에 비해 국정 안정론이 5%포인트(p) 상승한 반면, 정부 견제론은 4%p 하락한 결과다. 한 전 대표 제명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내용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4일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진행해 5일 발표한 전국 지표조사(NBS) 결과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주당 내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체 여론에서는 반대가 15%p 높았다. 지역별로는 민주당 주요 지역 기반인 호남(95명)에서 유일하게 찬성 의견(49%)이 반대(39%)보다 우세했다. 전체 여론과는 달리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여론이 오히려 9%p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합당 반대 여론(55%)이 찬성 여론(9%)을 압도했다. 보수층에서도 반대 51%, 찬성 17%로 부정적 의견이 크게 앞섰다. 합당이 성사되면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힘든 게임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64%, 반대 27%였다. 낮은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지지자들은 합당을 좋은 출구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중도층에서는 합당 반대 51%, 찬성 25%였다.

한 전 대표 제명에 대해 부정 여론이 훨씬 높았지만 보수층은 달랐다. '별다른 영향 없음'이 36%로 가장 높았고 '긍정적 영향'은 33%, '부정적 영향'은 26%였다. 장 대표가 당내 반발 등을 감수하고 한 전 대표 제명을 밀어붙이는 데 보수층의 여론이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이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각각 1%p, 2%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고공 행진을 계속했다. 이 대통령의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3%로 나타났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4%p 상승해 다시 60%대를 회복했다. 부정 평가는 1%p 하락한 30%였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신뢰한다'가 62%로 '신뢰하지 않는다'(33%)를 압도했다.

5월 9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종료하는 방안에 대해선 '잘한 조치'라는 긍정 평가가 61%로 '잘못한 조치'라는 부정 평가(27%)에 크게 앞섰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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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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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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