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통관 전인광 소방위, 박민정 소방교 위촉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3일 '2025년 상반기 동해소방서 으뜸소방관으로 소방행정과 박병일 소방교를 선정했다.
으뜸소방관은 평소 모범적인 행동을 보인 소방관을 동료들이 투표로 선발하는 제도다. 박병일 소방교는 동료들로부터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를 안았다.
동해소방서 2025년 상반기 으뜸소방관 선정.[사진=동해소방서] 2025.02.03 onemoregive@newspim.com |
박병일 소방교는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더욱 감사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는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감소통관 선출식도 함께 진행됐다. 소방위 전인광과 소방교 박민정이 직원 간 의사소통을 위한 대표로 위촉됐다.
이 제도는 직원들이 직접 선출한 대표를 통해 조직 내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근속 승진자 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열렸다.
심규삼 서장은 "소방 조직의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으뜸소방관과 공감소통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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