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기획기능 강화와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2월 1일부로 이같은 조직 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협회는 기획기능 강화를 위해 회장 직속의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독립부서인 해외건설멘토링센터를 정책본부에 편입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전문성과 직무 이력을 기반으로 한 적재적소의 인재 배치다. 이에 따라 경영지원본부장에 김태엽 상무이사, 글로벌사업본부장에 김운중 상무이사, 정책본부장에 정창구 상무보를 각각 임명하고 새로 신설하는 회장 직속의 기획조정실장에는 이용광 상무보를 보직 발령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융복합 K-City 플랫폼 등 핵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고 해외건설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 해외건설협회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엽 상무이사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운중 상무이사 ▲정책본부장 정창구 상무보 ▲기획조정실장 이용광 상무보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