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가 중소기업의 구매판로 확대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인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진주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구매판로 확대와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증수수료를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 및 법률에 따라 등록 의무가 없는 제조업소로, 2025년 신규 또는 갱신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구매판로 분야 16종과 기술인증 분야 7종이다. 구매판로 분야에는 NEP, NET, 조달우수제품등록 등이 포함되며, 기술인증 분야는 ISO, 이노비즈 등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육성기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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