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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고생한 주부 마음 사로잡자' 홈쇼핑, 포스트 설 마케팅 준비 한창

기사입력 : 2025년01월30일 07:30

최종수정 : 2025년01월30일 07:30

'포스트 설 명절' 2월부터 다양한 기획전 시작
홈쇼핑 주 고객층 '주부' 대상 힐링템 대폭 마련
'저렴한 가격으로 기분 좋은 쇼핑' 프로모션 유치도 한창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홈쇼핑 업계에서 설 특집 직후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포스트 설 마케팅'을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홈쇼핑의 주 고객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힐링이나 뷰티템을 대폭 준비하고,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직후에 방송할 포스트 설 마케팅 준비가 한창이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개선하며 모바일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명절 증후군 단박에 해결' 주부 대상 할인·힐링템 가득

롯데홈쇼핑은 명절 이후 주말 특집전 '슈퍼위크엔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증후군 극복을 위해 설 이후 첫 주말엔 귀금속, 뷰티 제품을 집중 판매한다. LG냉장고, 로보락 청소기 등 최신 가전부터 '아쉬 스니커즈' 등 패션잡화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명절 이후 패션, 뷰티, 주얼리 등을 할인하는 주말 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홈쇼핑도 명절증후군으로 지친 여성들을 위해 미용·뷰티 관련 상품 품목을 확대 편성한다. 대표적으로 다이슨에어랩, 프리마클라쎄, 가히 캐비어밤, 메디큐브 부스터프로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2월 1일부터 10일간 방송 상품 20만원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NS홈쇼핑도 설 명절연휴 기간동안 지친 주부 고객을 위한 힐링템을 집중 편성했다. '미녀의 석류 콜라겐', '비어랩 맥주 효모', '비에날씬 프로' 등 이너뷰티 상품부터, '엘렌실라 아이크림', '로시 모이스트 에이드 마유크림', '엘루자이 콜라겐 기초 5총 세트', '수려한 효 녹용콜라겐 기초 화장품' 등 피부관리 상품까지 다양한 뷰티 관련 상품을 마련했다.

CJ온스타일은 설 이후에도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 확장에 주력한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최화정쇼'와 방송인 강주은의 '굿라이프' 등 주부에게 인기 많은 콘텐츠가 설 명절 이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CJ온스타일 대표 영상 콘텐츠 IP.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뭐니 뭐니 해도 저렴한 가격" 할인전도 한가득

기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전도 대거 마련됐다.

NS홈쇼핑은 연휴 기간에 맞춰 25일부터 2월 2일까지 '꽝 없는 복! 받으세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행운 경품과 할인 쿠폰,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골드바(1.875g)와 까르띠에 목걸이, 구찌 지갑 등 경품뿐만 아니라, 100원부터 2만 5천원까지 꽝이 없는 적립금도 랜덤으로 지급한다.

GS샵 또한 설 연휴 이후 보상 소비 심리를 겨냥해 2월부터 대형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한다. 당장 2월 1일부터 일부 상품 대상 GS pay 결제 시 적립금 증정 이벤트와 2일 할인쿠폰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3일부터는 체험 특가, 대용량 갓성비 구성, 나를 위한 셀프 선물 등 다양한 테마로 '뷰티 특가왕' 행사를 진행한다. 이 달의 브랜드로 선정된 '클리오' 상품을 중심으로 코이, 세포랩, AHC, AGE20s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카드 7% 할인 혜택에 최대 13% 적립금을 증정한다.

KT알파 쇼핑 또한 설 명절 스트레스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2월 한달 간 카테고리별 엄선된 우수 상품을 할인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2월 2주차에는 '패션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열고 패션, 레포츠 등 인기 상품을 방송 최저가로 선보인다. KT알파 패션PB브랜드인 르투아와 2024FW 전략 패션 브랜드로 선보인 '초우즌', '브루노제이', 팻무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월 신규 고객에게 웰컴 혜택도 제공한다. KT알파 쇼핑 모바일 신규가입 고객에게 15%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첫구매 고객 대상 최대 20% 적립금을 지급한다.

KT알파 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패션 브랜드 론칭에 이어 뷰티, 식품 등 단독 브랜드를 지속 육성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기획 PGM(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고객 친화적인 방송 제작에 집중하고, T커머스(데이터 홈쇼핑) 녹화방송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송 콘텐츠의 고도화 및 다변화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도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K스토아도 프로모션에 주력한다. 2월 '해피2게더' 마케팅을 통해 한 달간 방송 상품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 증정, 매주 수요일 특가 적립 이벤트, 3회 30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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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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