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김수환 청장이 24일 헬기를 타고 경부·남해·부산외곽고속도로 등 관내 주요고속도로와 자갈치시장 등 성수품 구매지로 인파가 붐비는 시내도로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수환 경찰청장이 24일 헬기를 타고 경부·남해·부산외곽고속도로 등 관내 주요고속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2025.01.24 |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경찰헬기를 비롯해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지정차로 위반, 갓길 주행, 쓰레기 투기 등 얌체운전과 난폭, 보복운전 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긴 연휴로 부산을 찾는 여행지역 및 해안가 등은 가시적인 교통활동으로 시민의 불편화가 최소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장거리운행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2시간 이상 운전할 경우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가족단위로 이동하는 만큼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귀성·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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