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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설 연휴 특별 관리 체계 돌입...통신망·콘텐츠 서비스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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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해 전국 1만여 명의 비상 인력 배치
가족 맞춤형 VOD 최대 60% 할인·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이하 통신3사)가 설 연휴 기간 네트워크 특별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통신3사는 전국에 비상 인력을 배치해 귀성·귀경 기간 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고객들을 위한 신작 VOD 할인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 인력을 포함해 하루 평균 약 1,500명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협력해 연휴 동안 총 1만여 명에 달하는 인력이 투입된다.

KT는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1,2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한다. 특히 KT는 전국 300만 개 건물 내부의 층과 공간별 품질을 3차원으로 파악할 수 있는 '3차원 AI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백화점, 터미널 등 건물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이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사진= SK텔레콤]

이번 설 연휴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최장 9일까지 연휴가 이어질 수 있어 해외 여행객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국제 로밍이 평시 대비 최대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통신3사는 로밍 트래픽을 집중 감시하고 해외 통신 사업자와의 협력 체계도 정비를 마쳤다.

SK텔레콤은 설 당일인 이달 29일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5%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사전 품질 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영상 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각 통신사는 명절 기간 증가하는 스미싱과 스팸 문자에 대비해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 KT는 AI 기반 스미싱 차단 기술을 활용해 정부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안부 인사'나 '주문/결제'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하는 만큼, 스팸 수신 차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24시간 네트워크 집중 분석을 통해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시도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KT가 설 명절을 맞아 지니 TV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KT]

통신3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KT는 다음 달 2일까지 지니 TV에서 '2025 설 특집관'을 운영한다. '소방관', '대가족', '시빌 워' 등 인기 영화 14편 중 한 편 이상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6세대,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같은 기간 B tv를 통해 '설날 영화 정福(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키드', '소방관' 등 인기 영화 VOD 구매 시 최대 6,6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4편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최대 3만 원)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U+tv에서 최신 영화 VOD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1만 원)을 증정하고, 인기 영화 50여 편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영화 월정액 서비스인 '유플레이'에서 자체 제작 드라마와 중국 애니메이션 등 독점 콘텐츠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스미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LG유플러스]

통신3사는 설 연휴 동안 어린이 전용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무료로 대거 개방했다. KT는 키즈랜드에서 오는 30일까지 '설 특집 무료 테마 관'을 통해 '캐치! 티니핑', '헬로카봇', '뽀로로' 등 총 1,400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다음 달 2일까지 '뽀로로' 콘텐츠 패키지를 최대 50% 할인하고,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일까지 'B tv 우리 동네 광고'를 통해 전국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인근 지역에 무료로 송출한다.

SK브로드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B tv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SK브로드밴드]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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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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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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