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23일 청주 사창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했다.
김 지사는 농·축산물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23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 사창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하고 있다.[사진=충북도] 2025.01.23 baek3413@newspim.com |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또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한 후 충북소방본부와 함께 시장 내 화재 시설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들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희망을 더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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