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대규모 업데이트 'WISH'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1월22일 16:10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16:10

사냥터 난이도 조정, 성장 지원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 대규모 업데이트 'WISH'를 22일 적용했다고 밝혔다.

'WISH'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플레이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냥터 난이도 및 보상 개편 ▲플레이 편의성 개선 ▲캐릭터 성장 지원 콘텐츠 ▲다양한 이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잊혀진 섬' 사냥터는 지역별로 중급 및 상급 몬스터를 배치해 난이도를 조정하고 보상 수준을 강화했다. 던전 이동을 간편하게 하는 부적과 주문서가 추가됐으며, 기존 랜덤 출현하던 필드 보스는 단계별로 등장하도록 변경됐다. '아스테리오스의 분노 완화'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엔씨소프트가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에 대규모 업데이트 'WISH'를 적용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오프라인 간담회 '기르타스 원정대'에서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1분기 내 스탯 확장, 리밸런싱, '랭킹 보상' 시스템 개선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의 면류관'과 같은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며, 월드 및 서버 랭킹 보상도 대폭 강화된다.

오는 3월 19일까지 성장 부스팅 사냥터 '고대의 섬'도 운영된다. 단계별 성장 미션을 통해 '엘릭서'와 영구 성물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성장의 항아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최대 10장의 '시그니처 복구 쿠폰'이 제공된다. 출석 일수에 따라 인챈트 실패로 손실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으며, 복구된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설 연휴를 맞아 '용맹의 메달'을 사용해 '청사의 성물 주머니'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주머니는 다양한 효과를 가진 '청사의 성물'을 포함한다.

'WISH' 업데이트의 상세 내용은 게임 내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