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동반성장몰 입점 협력사 대상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 중소기업 총 1134개사에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지난해 12월 '행복한백화점'과 '동반성장몰' 판매분을 대상으로 한다. 설 명절 이후였던 지급일을 최대 8일까지 앞당겨 오는 23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행복한백화점과 동반성장몰은 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설 명절을 맞아 우수 중소·소상공인의 다양한 명절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이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로고.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2025.01.21 rang@newspim.com |
조기 지급 대상은 행복한백화점 협력사 379개사와 동반성장몰 협력사 755개사 등 총 1134개 중소기업이다.
이태식 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판매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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