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한은행, 소상공인에 사업 성공 지원…다양한 컨설팅 제공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09:53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09:53

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 과정 개강식
소상공인 매출증대 위한 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교육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2025.01.20 dedanhi@newspim.com

'신한 SOHO사관학교'는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및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약 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초급, 중급, 고급 수업으로 나누어 자영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급 과정에서는 사업 초기 안정적인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중급 과정에서는 브랜딩 강화 및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고급 과정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과 해외 진출 전략 등에 대한 심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급 과정은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실시되며, 브랜딩과 홍보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신한 SOHO사관학교가 출범 9년을 맞이하며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인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세무 및 법률,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한 특강인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