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누리 사업 성공적 운영 평가에 기여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공무원들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1.19 |
이번 평가는 수급권자 이용 실적, 사례관리 실시, 사업 홍보 등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지자체 중 18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진주시는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인 '건강 누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사례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지방자치단체 중 돋보이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계적 사업 추진으로 수급권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상과 함께 포상금 250만 원은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탁되어 어려운 주민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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