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 할인 통해 소비자 만족도 증대
온라인·오프라인 아우르는 판매 전략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특산물 꾸러미 [사진=하동군] 2025.01.16 |
이번 행사는 '별천지하동 농특산물 판매장'과 '별천지하동쇼핑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할인 품목에는 녹차, 엑기스, 장류, 한과, 들기름 등이 포함된다. 품목에 따라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오프라인 판매장에서는 섬진강과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약 4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350여 종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 또한 오프라인과 동일한 품목을 판매한다. 전국에서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 할인과 택배비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군은 2025년부터 온라인 매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하동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전국적으로 하동을 알릴 기회를 만들었다"며 "설 명절을 맞아 하동군의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