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성우기업 주식회사(대표 권충식)는 자사의 원심력 PC 전주 제품이 한국산업규격(이하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KS 인증 획득 제품은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PC 전주(KS F4304)로, 비틀림 강도, 연직 하중 강도, 내충격성 등의 세부적인 심사를 거쳐 통과하였다.
KS 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하여 제품의 품질과 생산 과정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정부가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한 제품이기 때문에 정부 조달 시장 등의 진입에 유리하다.
[사진=성우기업] 성우기업의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PC전주 제품이 KS 인증 획득했다 |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PC 전주는 지난해 6월 KS 인증을 획득한 프리텐션 방식 원심력 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 현재 김포시 자체 공장에서 제품 생산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충식 성우기업 대표는 "KS 인증 획득은 지속적으로 엄격한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를 이어 온 결과물이다"며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건설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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