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온국민의 아픔인 무안공항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참사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재해 현장 구호 활동과 피해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 사옥 전경 [사진=SH공사] |
SH공사는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의사를 밝히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물품 지원과 유가족을 위한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애써 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H공사는 예기치 못한 참사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재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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