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횡스크롤 전투 통한 다이나믹한 액션 특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가 14일 MMORPG 'RO라그나로크: 일정요하애'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각 지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CBT 버전을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지원 언어는 중국어 번체다.
'RO라그나로크: 일정요하애'는 횡스크롤 방식의 아케이드 MMORPG로, 논타겟팅 공격 방식을 채택해 빠르고 직관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도 돋보인다. 이 게임은 앞서 한국과 북미에서 '라그나로크 비긴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가 MMORPG 'RO라그나로크: 일정요하애'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
CBT에서는 서버를 넘나드는 '월드 리더 공투', 파티 던전 '무한의 탑', PVP 대결 '발할라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길드 시스템과 DIY 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의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이번 CBT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 플레이 중 발견한 버그를 고객센터에 제보하면 보상을 제공하며, 최다 제보자에게는 정식 론칭 후 사용 가능한 무료 다이아 500개가 지급된다. 충전한 다이아몬드를 론칭 후 돌려주는 리워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진환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이내믹한 액션을 통해 대만∙홍콩∙마카오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CBT에 참여해 게임의 재미를 미리 느껴보고, 정식 론칭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RO라그나로크: 일정요하애의 사전 예약은 공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목표 인원이 달성되면 정식 론칭 후 모든 참여 유저에게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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