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ravity Interactive, GVI)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MMORPG 'Ragnarok M: Classic'의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후 참여할 수 있다.
'Ragnarok M: Classic'은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의 후속작으로, 2D 도트 그래픽과 오리지널 BGM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한 감성이 특징이다. 새롭게 확장된 맵과 스토리 중심의 퀘스트를 통해 모험의 재미를 선사하며, 제니(Zeny) 단일 화폐 시스템을 도입해 경제 활동의 실질적인 장벽을 낮췄다.

CBT 기간은 태국 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다음 달 14일 오후 7시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GVI는 테스트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우, 길드 사전 모집, Discord 커뮤니티 이벤트 등 참여자에게 특별한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임스 홍 그라비티 인터렉티브 부사장은 "Ragnarok M: Classic은 원작의 클래식 감성을 유지하면서 단일 화폐 시스템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며 "많은 분들이 CBT에 참여해 풍성한 보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 및 CB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