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방역 강화 27개 사업 전략적 배치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5년 축산예산 132억원을 편성하며 친환경 축산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밀양시] 2025.01.14 |
주요 사업은 축사시설 현대화, 가축재해 예방 강화, 친환경 축산 조성, 가축 방역 강화, 동물복지 기반 구축 등이다.
가축재해보험 지방비 지원 비율을 상향해 농가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험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9개 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하고, 가축방역을 위해 27개 사업에 30억 원을 지원하여 전염병 방역을 강화한다.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도 16억 6000만원을 투입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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