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법정 감염병 실험실 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분야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검사 능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평가는 병원체 확인 기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백일해, 엠폭스, 항생제 내성균 등 56항목에서 모두 합격했다.

연구원은 검사 신뢰성 강화를 목표로 올해 첨단 장비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기관의 우수성을 입증한다"며 "앞으로 지역 방역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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