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구독, 보험 조회 등 미션 참여시 리워드 지급
매월 평균 5700원 수익, '매일 용돈받기' 랜덤 리워드도 제공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뱅크가 '용돈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케이뱅크가 '용돈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케이뱅크]2025.01.09 dedanhi@newspim.com |
'용돈받기' 서비스는 AI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인 버즈빌과 제휴해 제공되며, 간단한 일상 활동을 통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이다.
'용돈받기'는 SNS 구독, 페이지 방문, 보험 조회 등의 미션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지급받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이나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같은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거나 회원 가입, 보험금 조회, 상담 신청 등을 통해 용돈을 얻을 수 있다.
버즈빌에 따르면, 기존 제휴사 미션을 수행한 유저는 매월 평균 5700원을 수익으로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커피 값 정도를 모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지 않아도 '매일 용돈 받기' 기능을 통해 랜덤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리워드는 미션 수행 후 즉시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되며, 유효기간 및 사용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입출금 통장이거나 Hi teen을 보유한 만 14세 이상 고객은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앱을 통해 다양한 앱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돈나무 키우기와 입출금 리워드 등도 운영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앱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앱테크 기능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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