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9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다. 충청도, 전북내륙, 전남동부 눈이 온 후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전망된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동부, 강원영서, 경상동해안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영동은 맑겠다. 충청내륙, 경상서부는 새벽부터 다시 눈이 오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남서해안, 전북내륙, 전라동부는 흐리고 눈이 오다가 밤에 그치겠고, 전북서해안, 전남서부, 제주도는 10일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고, 울릉도, 독도는 12일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7도에서 1도, 낮최고기온은 -11도에서 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5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7도 ▲부산 -4도 ▲전주 -7도 ▲광주 -5도 ▲제주 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5도 ▲대전 -4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2도 ▲제주 5도다.
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은 1.0~5.0m, 남해상은 0.5~4.0m로 높게 일겠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