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길가던 여중생 성추행" 신고...인천 서부서 추적 중

기사입력 : 2025년01월08일 13:57

최종수정 : 2025년01월08일 13:57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서구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노인이 길가던 여중생을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순찰차 [사진=뉴스핌 DB]

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55분께 서구 마전동 길가에서 중학생 A양이 성추행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A양은 "길을 가던 중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신체를 만지고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달아난 70대 남성의 인상착의를 확보해 동선을 추적 중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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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노인 성추행 여중생 신고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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