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국 연결하는 시장 분석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이 7일 유튜브 채널 '키움 브리핑'의 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키움 브리핑 글로벌'과 '키움 브리핑 코리아'를 통합한 것으로, 국내외 시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처다.
기존에는 '키움 브리핑 글로벌'을 통해 뉴욕증시 시황을 전달했으며, '키움 브리핑 코리아'는 장전 국내 투자정보를 요약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와 글로벌 증시의 연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두 방송의 통합이 결정됐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키움증권] 2025.01.07 stpoemseok@newspim.com |
'키움 브리핑'은 1부에서 뉴욕증시 브리핑을 통해 전일 주요 지수 및 종목별 이슈를 점검하고, 2부 애프터마켓 이슈-PICK에서는 트루스 소셜과 X(구 트위터) 등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주요 인물의 이슈를 분석하며 관련 업종별 변화와 투자 포인트를 체크할 예정이다.
또한 3부 박명석의 K-PICK에서는 미국과 국내 시장을 연결하는 매크로 시장 분석이 진행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의 상호 영향을 반영한 국내 투자정보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중에 혼재된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송 개편에 대한 상세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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