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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솔로지 트렌드 맞춤형...하이볼 패키지도 선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합리적 가격과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이 제품은 '내 일상을 물들이는 스코틀랜드'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마스터 블렌더 존 글라스의 세밀한 블렌딩으로 꿀과 바닐라 등의 달콤한 향이 특징이며 다양한 음용 방법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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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칠성음료] |
스카치블루 클래식은 하이볼 문화를 고려해 기존 라인업보다 큰 700ml 용량으로 선보이며 알코올 도수는 40도를 유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시 기념으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하이볼 전용 잔이 포함된 '스카치블루 클래식 하이볼 패키지'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믹솔로지용 위스키에 대한 관심에 맞춰 2025년 첫 신제품으로 스카치블루 클래식을 선보인다"며 "향후 다양한 제품을 통해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1997년부터 스카치블루 브랜드를 통해 전통과 품질을 이어왔으며 이달 중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스카치블루 스페셜', '스카치블루 21년'의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