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올해에도 미국 투자는 TIGER"...미래에셋, ETF 라이브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1월06일 13:07

최종수정 : 2025년01월06일 13:09

TIGER 미국대표지수 ETF 퀴즈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6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와 세미나를 2025년 새해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TIGER 미국대표지수 ETF'에 대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맥북,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에어팟 프로2, 디즈니플러스 구독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2025.01.06 stpoemseok@newspim.com

이 행사는 지난해 동안 TIGER 미국대표지수 ETF에 높은 관심을 보인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답하고, 특히 최근 연말정산을 앞두고 연금 계좌의 매수세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TIGER 미국S&P500 ETF'는 지난해 국내 전체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에서 1위를 기록하며 '2024년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랑한 ETF'로 선정됐다.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 덕분에 현재 국내외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S&P500 ETF로 자리 잡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최초 미국 투자 ETF로 오랜 기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오후 6시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타이거'에서 '미국 투자 ETF'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김수정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플랫폼부문 콘텐츠 전략팀장이 2025년 미국 증시 전망과 주목할 만한 TIGER 미국 투자 ETF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도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예상하고 있어, 미국 주식 투자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를 통해 미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투자자들은 미국 시장 분석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조정 기회를 가지며, 미국 투자 ETF에 대한 경험이 없는 투자자들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플랫폼부문 대표는 "TIGER 미국 투자 ETF에 대한 많은 투자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TIGER 미국 투자 ETF를 통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탐색하고 성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