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이복현 금감원장 "사법시스템에 대통령도 예외없다"... 尹 체포 거부 우회적 비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주 이어 잇단 최 권한대행 지지 발언
트럼프 재집권 등 국내외 변동성 확대 우려
"정치적 흔들기 멈추고 경제안정에 집중해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거부 사태에 대해 "사법시스템에 예외는 없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국정 공백 상황 속에서 경제안정을 위해서는 최 권한대행을 향한 정치적 흔들기를 멈추고 국내외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 권한대행의 경제 내지는 국가적인 기본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도움을 드려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오전 여의도 주택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건설업계 및 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에서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0 yym58@newspim.com

특히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거부에 대해 "기본적으로 사법시스템이라든가 법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대통령이든 권한대행이든 누구든 최대한 영향을 미치지 말고 따라야 한다는 국민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지만, 대통령이라도 정당한 사법적 결정은 따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판적 입장을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또한 헌법재판관 임명에 이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협조 요청 등 최 권한대행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과연 지금처럼 각자 청지적인 입장에서 (최 권한대행에게) 이쪽으로 영향을 미쳐 달라 또는 저쪽으로 영향을 미쳐달라고 하는 것이 과연 우리경제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라며 "과도한 주장으로 권한대행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최 권한대행이 경제안정에 초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만큼 정치적 부분들은 정치권에서 조율해달라는 입장이다.

이 원장은 지난 3일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도 "최 권한대행이 경제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이끌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지의사를 밝힌바 있다.

같은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정치보다는 경제를 고려해 어렵지만 불가피한 결정을 했다"고 언급하는 등 경제안정을 위해 최 권한대행 체제를 정치적인 이유로 흔들지 말아야 한다는 금융경제당국 수장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원장은 "지금 환율만 봐도 대단히 심각한 위기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변동성을 빠르게 줄여 안정을 찾아야 한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 불과 2~3주 사이에 주요 현안이 맞물려 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청와대 룸이 없기 때문에 경제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