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다행…화재 상황 종료 시까지 철저히 대응할 것"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은 3일 오후 야탑동 복합건물 화재 현장을 찾아 구조된 시민들과 입주 상인들을 살피고 소방 진화 및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야탑동 BYC건물 화재현장에서 대피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성남시] |
이날 야탑동소재 복합상가건물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40여명이 구조되고 180여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야탑동 BYC빌딩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8층, 지하5층의 2종근린시설로 연면적 2만5650.76㎡ 규모이며 지난 2005년 7월 18일 사용승인 됐다.
신 시장은 "큰 화재였음에도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며 "화재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철저히 확인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방대응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했으며 인명 수색 완료 시까지 유지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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