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는 2일 소회의실에서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시의회가 2일 개최한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김규헌 의장(가운데)을 비롯해 사천시 의원 및 의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천시의회]2025.01.02 |
이번 인사회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의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복을 빌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규헌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는 사천시 통합30주년을 맞이해 사천시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한 해"라며 "더욱 역량을 발휘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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