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1일 부산에서 강릉을 잇는 동해선이 개통하면서 경남 부전역에서 오전 5시33분 출발한 첫 차가 오전 9시27분쯤 강원 삼척역에 도착했다.
김경구 삼척부시장과 정철우 삼척역장 등 시 관계자들이 부산발 첫 차 탑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5.01.01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해 12월31일 동해선 개통기념식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었으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동해선 개통식이 전격 취소됐다.
이에 삼척시는 동해선 개통에 따른 관광삼척의 신성장동력을 축하하기 위해 김경구 삼척부시장과 정철우 삼척역장 등을 비롯한 시공무원, 역무원 등이 부산에서 출발한 첫 차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전달하며 관광삼척을 홍보했다.
김경구 삼척부시장과 정철우 삼척역장 등 시 관계자들이 부산발 첫 차 탑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5.01.01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해 10년만에 개통한 동해선은 부산을 출발해 경북 경주~포항~울진, 강원 삼척~강릉까지 ITX-마음 열차가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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