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돌곶이초소 찾아 장병 격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부 최전방 해병2사단을 찾아 "평소 근무 태세를 잘 유지하고 있어 여러 좋은 사례를 많이 만들었기에 국민들이 많이 안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경기 김포 해병대 2사단 돌곶이초소를 찾아 현장 장병을 격려하고, 지휘관으로부터 부대 현황 및 경계작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해병대 2사단은 수도권 서부 최전방인 한강하구 중립수역과 서측도서 등 복잡한 작전환경에서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최 대행은 "우리 국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안보현장에서 국가방위에 헌신중인 모든 장병을 든든하게 여기고, 자랑스러워하고, 고마워 한다"며 새해 인사도 덧붙였다.
최 대행은 장병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합당한 보상과 훈련환경 및 복무여건의 지속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1월 1일 서부 최전방 전선인 해병대 2사단을 방문, 장병들과 악수하며 격려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1.01. sheep@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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