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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육보험 고객 4850명 학자금 228억원 선지급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11:07

최종수정 : 2024년12월31일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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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4850명에게 학자금 228억원을 선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1인당 470만원 수준이다.

학자금 선지급 제도는 목돈이 필요한 입학 시즌을 앞두고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 받게 될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을 받는 계약이다.

교육보험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자녀의 진학 시기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이 달라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학년도 교육보험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자금을 미리 받고자 하는 고객은 교보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모바일, 콜센터, ARS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사진=교보생명] 2024.12.31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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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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