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작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89.3% 완료…국방부 소속기관·학교 '나몰라'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09:41

최종수정 : 2024년12월31일 09: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 장애인식개선교육 점검 결과
점검기준 강화하자 전년비 2.1%p 줄어
복지부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부탁"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작년 전체 의무대상기관의 교육 실시율이 89.3%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 점검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소속 직원‧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기관들은 대면 교육을 포함해 매년 최소 1회 이상 소속 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12.31 sdk1991@newspim.com

이번 점검 대상은 총 4만7781개소다. 전체 의무대상기관의 교육 실시율은 89.3%로 전년 91.4% 대비 2.1%p(포인트) 하락했다. 복지부는 하락한 원인에 대해 대면교육 필수실시에 대한 기준강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거나 실적을 제출하지 않은 부진 기관은 5126개소(10.7%)다. 전년 4289개소(8.6%) 대비 2.1%p 증가했다. 복지부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해 교육 내실화를 당부했다.

반면 부진기관에 포함된 국방부 소속기관 14개소, 학교 31개, 유치원·어린이집 2004개소는 관리자 특별교육도 받지 않았다. 국방부국군조직공군공군본부, 국방부국군조직계룡대근무지원단, 국방부국군조직국군방첩사령부, 행주초등학교 등이다.

이춘희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특성과 현장에 적합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