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11월 사업체 종사자 8만1000명 증가…최저 수준 그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2024년 1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발표
10월 증가분 9만2000명…두달째 10만명 이하
2021년 3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10만명 밑돌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올해 11월 사업체 종사자 증가폭이 전년 동월 대비 8만명대를 기록했다. 종사자 증가 폭은 9만명대로 집계된 전달부터 1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전달을 제외하면 마지막으로 10만명대를 기록했던 것은 코로나19 영향이 한창이던 2021년 3월이었다. 이후 사업체 종사자 수는 인구 구조 변화 등과 함께 지속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1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11월 종사자 2016만4000명…전년비 0.4% 증가 그쳐

올해 11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수는 201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1000명(0.4%) 증가했다.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5만3000명(0.3%) 증가한 1687만명,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4000명(0.7%) 증가한 203만6000명이었다.

2024년 1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4.12.30 sheep@newspim.com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677만9000명으로 6만2000명(0.4%) 증가했다. 300인 이상 기업의 종사자 수는 338만5000명으로 2만명(0.6%) 늘었다.

산업별 종사자 증감을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9만8000명(4.2%)이 늘면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은 2만명(1.6%),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1만8000명(1.3%) 증가했다.

건설업은 8만명(5.3%)이 감소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도매·소매업과 정보통신업이 각각 1만2000명(0.5%), 8000명(1.0%) 줄었다.

타 산업 대비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제조업의 경우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의 종사자 수가 집계됐다.

산업중분류별로 보면 기타운송장비(1만1000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2000명), 자동차 및 트레일러(2000명)에서 증가했다. 반면 섬유제품(4000명),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4000명), 비금속 광물제품(2000명) 제조업에서 감소했다.

◆ 1인당 평균 임금 392만2000원…물가 반영하면 342만원

올해 10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92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원(3.4%) 늘어났다.

상용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416만8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만원(3.7%) 증가했다.

2024년 1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4.12.30 sheep@newspim.com

임시일용근로자 평균 월급은 181만6000원으로, 1년 전보다 4만3000원(2.3%) 감소했다. 고용부는 임금 수준이 다른 임시일용직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건설업 근로자의 비중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물가 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342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2000원(2.1%) 증가했다.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2.3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시간(3.7%) 늘어났다.

고용부 관계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월력상 근로일수가 전년 19일에서 올해 20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올 하반기 구인·채용인원 모두 증가... 부족인원·미충원율 줄었다

올해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도 이날 공개됐다. 올해 3분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126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8000명(3.1%) 증가했다. 채용인원은 114만6000명으로 5만7000명(5.2%) 늘었다.

미충원 인원은 12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8000명(13.1%) 감소했다. 사업체의 적극적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율은 9.6%로, 전년 동기 대비 1.8%p 하락했다.

올해 10월 1일 기준 부족인원은 52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3000명(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인원은 채용 여부나 계획과 무관하게 정상적인 경영을 위해 현원보다 더 필요한 인원을 말한다.

2024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4.12.30 sheep@newspim.com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 인원은 52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3000명(5.9%) 감소했다.

부족인원 및 채용계획 인원이 많은 직종은 경영‧행정‧사무직, 영업‧판매직, 음식 서비스직, 운전·운송직, 기계 설치·정비·생산직 순이었다.

인력부족률은 미용‧예식 서비스직(6.6%), 운전‧운송직(5.4%), 음식 서비스직(4.2%),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4.2%), 제조 단순직(4.0%) 순으로 높았다.

사업체는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비용 증액 또는 구인방법의 다양화'(61.8%), '임금 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32.7%), '일·가사 병행 인력 활용'(20.9%) 등의 방법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자료=고용노동부] 2024.12.30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