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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요 결산①] 하이브 vs 민희진·뉴진스…K팝 흔든 집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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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것이 있다면 바로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의 경영권 분쟁이다. 지난 4월 시작된 해당 분쟁은 사내이사로 내려온 민희진의 사임으로 일단락되는 것 같아 보였지만, 민희진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이번 분쟁이 장기전으로 치닫게 됐다.

◆ 하이브 vs. 민희진…K팝 시장 뒤흔들다

하이브와 민 전 대표의 분쟁은 지난 4월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당시 하이브는 민 전 대표와 당시 어도어 경영진 등이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감사를 했다고 밝히며 "감사 결과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 감사 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 작성 사실도 인정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2024.06.20 alice09@newspim.com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탈취'는 K팝 시장 내에서 나온 첫 사례였기에 파장은 엄청났다. 논란이 거세지자 민 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며, 해당 사태의 본질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에 대해 하이브에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였다고 반박했다. 민 전 대표는 첫 기자회견에서 날 것의 욕설과 하이브에 대한 저격, 분노를 드러냄과 동시에 K팝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음반 밀어내기', '포토카드 끼워팔기' 등을 지적하며 K팝의 민낯을 짚어내기도 했다.

하이브와 민 전 대표는 팽팽하게 맞섰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는 하이브의 간섭을 받지 않고 수천억 원의 이익을 취하는 동시에 경영권을 가지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주주총회를 통해 민 전 대표의 해임을 추진했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으며 자리를 지켰으나 기존 사내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 측의 인사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갈등은 깔끔하게 봉합되지 않았다.

이후에도 민 전 대표에 대한 뉴진스 멤버 강탈 의혹, 주술 경영 의혹, 사내 성희롱 사건 은폐 등이 연달아 제기됐고, 하이브는 결국 8월 어도어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동시에 민 전 대표의 경우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민희진 측은 "계약 기간이 2개월 6일에 불과한 '초단기 프로듀싱 계약'이라며 업무위임계약서에는 어도어의 일방적 의사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독소조항이 가득하다"라며 해당 제안을 거절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뉴스핌DB]

이어 11월 20일 민희진은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고, 그로부터 6일 후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CCO)와 조성훈 하이브 홍보실장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 뉴진스, 어도어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장기화된 집안싸움

민희진 전 대표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이 있을 때도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김주영 신임 대표가 선임된 후부터 뉴진스는 회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9월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하이브에게 공개적으로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다.

해당 자리에서 멤버 하니는 하이브 소속 타 그룹 매니저로부터 자신을 '무시하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고, 해당 매니저가 소속된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측은 하니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하이브와 민 전 대표의 갈등이 봉합되기도 전에 하니의 폭로가 더해지자, 지난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하니가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사상초유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 하니가 지난 10월 '작징 내 따돌림' 문제로 인해 참고인으로 국감에 참석했다. [사진=뉴스핌DB]

고용노동부는 "하니가 체결한 매니지먼트 계약의 내용과 성질상 사용·종속 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뉴진스가 하이브에게 요구한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복귀'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이브와 새로운 경영진으로 꾸려진 어도어, 그리고 뉴진스와의 갈등은 그렇게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11월 뉴진스는 어도어를 상대로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저희 다섯 명은 29일 자정이 되는 즉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이들은 계약 해지의 모든 책임은 어도어에 있다고 주장하며 뉴진스 팀명에 대한 상표권 역시 자신들이 확보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어도어 측은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으나, 판결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뉴진스는 현재 팀명을 사용하지 않고 어도어와 무관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민 전 대표의 뉴진스 배후설, 템퍼링(계약 만료 전 제3자와 접촉하는 행위) 의혹 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룹 뉴진스가 지난 11월 28일 전속계약 해지를 골자로 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뉴스핌DB=]

악화 되는 상황 속에서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뉴진스를 향해 "일방적인 계약해지 주장은 연예산업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소속사와의 대화를 포함한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이들은 '뉴진스'라는 이름 대신 '진스포프리(Jeanzforfree)'라는 이름의 SNS 계정을 개설하고 다수의 근황 영상, 사진 등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 역시 뉴진스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아티스트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할 때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대응한 적이 없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림"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하이브와 민 전 대표의 경영권 분쟁으로 시작된 이번 사태는 뉴진스와 소속사간의 전속계약으로 번졌다. 뉴진스는 '탈 하이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하이브와 어도어, 그리고 민희진과 뉴진스의 분쟁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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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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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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